차승원 심경글에 누리꾼들 “좀 더 지켜봐야…”

입력 2013-08-04 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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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심경글에 누리꾼들 “좀 더 지켜봐야…”

배우 차승원의 심경글이 화제다.

앞서 차승원은 아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차승원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차승원입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차승원의 아들 차모(25) 군은 수개월에 걸쳐 미성년자 A양을 감금·협박한 혐의로 1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소됐다.

차승원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심경 안타깝다’, ‘소속사 나설 필요 없이 법대로 처리하면 될 것 같다’, ‘차승원 심경, 얼마나 힘들까’, ‘차승원 심경, 수사 결과를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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