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너목들 패러디… 송인화, ‘분노의 화신’ 열연

입력 2013-08-05 17:29: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시청률의 제왕’

개그우먼 송인화가 ‘시청률의 제왕’에서 깔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송인화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인화는 흰색 블라우스와 액세서리로 깔끔한 패션을 뽐냈다. 그는 이상훈과 연인 관계로 등장했지만 박성광의 강요 때문에 졸지에 이상훈은 이희경과 불륜관계가 되었다.

이에 송인화는 분노의 화신이 되었고, 이상훈에게 “둘 다 미쳤다”며 양선일, 박성광과의 관계를 알리며 족보를 완성했다.

우여곡절 끝에 송인화와 이상훈이 남았고, 박성광은 대세대로 진행하자며 이상훈에게 정웅인을 패러디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상훈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구겨진 자존심을 펴주겠다”며 다리미를 간접광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시청률의 제왕’을 본 누리꾼들은 “시청률의 제왕, 여전히 재미있구나”, “시청률의 제왕, 송인화 갈수록 예뻐지네”, “시청률의 제왕, 박성광도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시청률의 제왕.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