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측 “선미 22일 ‘엠카’ 컴백? 확정된 바 없다… 논의 중”

입력 2013-08-05 1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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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컴백’

Mnet 측 “선미 22일 ‘엠카’ 컴백? 확정된 바 없다… 논의 중”

Mnet 측이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의 솔로 컴백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Mnet 한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선미 씨의 ‘엠카운트다운’ 솔로 컴백 무대를 두고 제작진과 소속사 측이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2일로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날 오후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선미가 솔로로 컴백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미는 22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에 앞서 이달 중순 솔로 앨범을 발매, 쇼케이스 등 본격적인 복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엠카운트다운’ 외에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과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이다.

선미의 가수 활동은 지난 2010년 팀 탈퇴 이후 3년 7개월만으로, 선미는 최근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위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오가며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지난 2010년 1월 대학 진학을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거쳐 2011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입학, 대학생활과 함께 연습생 신분으로 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아왔다.

당초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소속사에서 춤과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도 오랜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이번 선미의 앨범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선미 컴백’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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