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신보라 조언 “전 남친 유상무…느낌 아니까!”

입력 2013-08-09 0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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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상무와 사귀었던 김지민이 신보라에게 공개 연애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느낌 아니까~’ 김지민, 신보라에 조언
“공식석상 같이 가지마…전 남친 유상무 사진 남아 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신보라에게 공개 열애에 대해 조언했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기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보라 눈치가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김기리는 신보라와 연인 사이이기 때문.

이 과정에서 김지민은 전 남자친구 개그맨 유상무에 대해 언급했다. 이름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유상무란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날 김지민은 신보라에게 “결혼식 등의 공식적인 자리에 같이 가지 마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전남자친구의 예를 들며 “아직 사진이 살아 남아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김지민의 친언니 결혼식 사진에도 전 남자친구(유상무)가 있다고. 김지민은 “언니 집에 가면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벽에 결려 있다. 동생 생각하면 뗄 만도 한데”라고 토로했다.

김지민 신보라 조언에 누리꾼들은 “김지민 신보라 조언, 공개 연애 느낌 아니까~”, “김지민이 신보라에게 아주 좋은 조언을 해줬네요”, “유상무 어떡해”, “김지민 신보라 조언, 유상무까지 등장…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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