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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윤지는 연극 ‘클로저’의 주인공 앨리스 역에 캐스팅됐다. 2010년 ‘프루프’에 이어 두 번째 연극 도전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9일 “‘클로저’는 이윤지가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이다. 좋아하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연기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이다. 틈만 나면 연습실에 달려가고 있으며 연극 무대에 다시 오른다는 것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도 출연하는 이윤지는 드라마와 연극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로저’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 8월31일부터 12월1일까지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