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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현우’
아이유 측이 이현우와의 심야 영화관 데이트에 대해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어서 같이 영화를 본 것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은 동갑이고 워낙 친한 사이다. 마침 아이유가 촬영을 끝내고 시간이 남은 관계로 이현우 씨와 영화를 같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관에는 두 사람 외에도 스태프들도 있었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절친한 동료 연예인과 영화를 보는 등 자주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와 이현우 둘이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영화관에 나란히 들어서는 아이유와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비쳤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친한 친구 사이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와 이현우는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BS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아이유 이현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