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과거발언 새삼 화제 “아이유 연락처, 티아라 지연이 알려줘”

입력 2013-08-09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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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현우’

이현우 과거발언 새삼 화제 “아이유 연락처, 티아라 지연이 알려줘”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의 심야 영화관 데이트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이현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현우는 지난해 8월 SBS ‘강심장’에서 “티아라 지연이 아이유를 소개해줬다”며 아이유와의 처음 알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지연이 동갑끼리 잘 지내보라고 아이유의 연락처를 주더라”며 “아이유의 ‘나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전 몇 번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현우는 “그 후 촬영장에서 아이유를 만났다”며 “아이유는 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데 나는 어색한 마음에 존댓말을 했다. 이후로 어색해져 연기를 제대로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와 이현우는 9일 새벽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심야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일부 팬들이 카메라로 찍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올리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유 이현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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