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비자책 경기… ML 데뷔 후 두 번째

입력 2013-08-09 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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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쾌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로 비자책점 경기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볼넷 없이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4회 1실점은 안드레 이디어(31)의 실책에서 비롯되며 비자책점 처리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 5월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완봉승을 따낸 뒤 11경기 만에 비자책점 게임을 기록했다.

또한 류현진은 시즌 16번째 퀄리티 스타트와 7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동시에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이 2.99까지 떨어지며 5경기 만에 2점대를 회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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