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3번 독파한 ‘킨제이 보고서’가 TV로…“인간 성생활의 모든 것”

입력 2013-08-09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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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언급한 킨제이 보고서가 화제다. 사진출처 |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장혁이 3번 독파한 ‘킨제이 보고서’가 TV로…“인간 성생활의 모든 것”

킨제이 보고서를 TV로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채널 FX 코리아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장혁이 8일 오후 예능에 출연해 언급한 ‘킨제이 보고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FX는 10일 오전 3시! 리암 니슨 주연 영화 ‘킨제이 보고서’를 긴급편성합니다! 오늘 밤 공부해야 될 친구들을 소환해 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킨제이 보고서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동물학전공 앨프리드 킨제이 박사가 집필한 인간 성생활에 대한 연구서로, 인간 성생활에 체계적으로 접근해 인간 본연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곧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앞서 장혁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군대에서 1권에 500페이지짜리인 ‘킨제이 보고서’를 세 번 독파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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