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한 김지민 문자.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허경환에게 경고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요즘 웃기다는 말을 들었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지민은 “허경환이 원래 내게 연락을 안 했는데 '떴다고 나대지 마'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김지민은 뜨고 난 후 담배를 끊었다"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지민은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톱스타병에 걸린 여배우 역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경환 김지민 문자'폭로에 누리꾼들은 “허경환 김지민 문자, 허경환 질투하나봐”, “허경환 김지민 문자, 어제 방송보며 너무 웃겼다”, “허경한 김지민 문자, 김지민이 허경환 잡네”, “허경환 김지민 문자, 혹시 관심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원플러스원 특집으로 김지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