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슈퍼스타K5’ 제작진에 굴욕 당한 사연 화제

입력 2013-08-09 2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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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가수 이승철이 엠넷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굴욕을 당했다.

‘슈퍼스타K5’ 선공개 영상을 접한 이승철은 제작진에게 “선공개 영상 너무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보여준 것 아니야?”라고 물은 후 “진짜 이거 보니까 편집본 빨리 보고 싶다. 나.. 방송 전에 보여주면 안돼?”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요”라는 답변으로 거절해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굴욕을 선사했고 이에 이승철은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악마들”이라며 아쉬워했다.

‘슈퍼스타K’와 5년을 함께 해온 이승철은 매회 방송을 직접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제작진에게 방송 아이디어를 직접 제공하는 등 평소 ‘슈퍼스타K’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5’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유행어 ‘어서와’를 활용한 본방 사수 당부 글과 재미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남겼다.

한편, ‘슈퍼스타K5’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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