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반란을 일으키며 1위 삼성에 12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9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바티스타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14대 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마운드 위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