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초대형 가물치 화제 ‘별명이 뱀머리…징그러워’

입력 2013-08-09 2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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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g 초대형 가물치.

‘8kg 초대형 가물치’

‘8kg 초대형 가물치’가 잡혀 화제다.

최근 국제 게임 낚시 협회는 “지난 6월 1일 미국 버지니아 아퀴아 크리크에서 잡힌 가물치가 17파운드 6온스(7.88kg)의 무게로 최종 확인돼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 초대형 가물치는 머리 부분이 뱀을 닮아 ‘스네이크헤드(Snake head)’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8kg 초대형 가물치를 낚은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 주 출신의 세렙 뉴튼(27)이다.

그는 “1분 만에 낚아올리는 데 성공했을 만큼 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길이가 1m에 달할 만큼 너무 커서 쿨러에 보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8kg 초대형 가물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8kg 초대형 가물치 별명이 뱀머리라니 징그러워” “8kg 초대형 가물치 몇 명이 먹을수 있을까?” “8kg 초대형 가물치 의외로 쉽게 잡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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