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눈인사’ 정우성 보고 깜빡… 연정훈 질투?

입력 2013-08-11 13:32: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정훈 한가인 부부. 동아닷컴DB

연정훈 한가인 부부. 동아닷컴DB

‘한가인 눈인사’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한가인이 배우 정우성이 눈인사를 주고받아 화제다.

한가인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에 남편인 연정훈과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기자들이 마련한 포토월에 입장했다. 이때 먼저 도착한 정우성과 마주친 것.

정우성과 눈이 마주친 한가인은 그를 슬쩍 보더니 눈인사를 건네고 곧 고개를 돌렸다. 이 찰나의 모습은 몇몇 취재진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마치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을 제쳐두고 미남 배우 정우성에게 눈길을 주는 듯한 모습으로 비쳐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원로 배우 신영균의 주례와 이범수,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듀오가 불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