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여전한 앙숙관계 대폭소!

입력 2013-08-12 08: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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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여전한 앙숙관계 대폭소!

배우 송지효가 이광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광수가 주인공이 되는 ‘몰래 숨바꼭질’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광수를 한 시간 먼저 부른 뒤 미션을 전달했다. 주제는 ‘광수의 몰래 숨바꼭질’로 이광수는 게스트인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몰래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 했다.

이광수는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에 크게 기뻐하며 “내가 주인공이다”라며 흥분했지만, 제작진은 “주인공이라기보다는 키가 커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광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 여러분 내가 주인공이 됐다”고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이광수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불안해했고, 송지효는 “(이)광수가 주인공 병이 있어서 자꾸 튀려고 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역시 독설 살아있네”,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너무 통쾌했다”,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여전히 앙숙관계”,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순간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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