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 한강 투신한 듯…경찰 긴급 수색 (1보)

입력 2013-08-12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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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12일 오전 5시45분께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한강에 투신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김 위원장의 차량이 발견됐으며 현장에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김 위원장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억울하다. 죽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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