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별똥별 우주쇼 인증 “유성우 5개 봤다” 정말?

입력 2013-08-13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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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우주쇼.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유승우, 별똥별 우주쇼 인증

가수 유승우가 13일 새벽 ‘별똥별 우주쇼’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13일 새벽 4시 35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제 시점이에요. 별똥별(유성우) 5개 봤지요. 사진은 까맣지만 실제론 별이 많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밤하늘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2일 밤과 13일 오전 5시 사이 1년 중 가장 화려한 별똥별을 만들어낸다는 '페르세우스 유성우(Perseids)'가 대거 관측됐다.

이번 별똥 우주쇼는 13일 오전 4시를 기해 절정을 이뤄 시간당 100개가 넘는 유성우가 쏟아졌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구름으로 인해 관측이 쉽지 않았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태양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먼지 또는 바위)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매년 8월 관측된다

유승우가 공개한 유성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별똥별 우주쇼…너무 까만데”, “별똥별 우주쇼 나도 보고싶다”, “별똥별 안보인다. 그냥 검정사진”, “별똥별은 어디에 있나요?”, “별똥별 우주쇼…내가 있는 곳에선 안보여서 아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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