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kg초대형 참치, 낚싯대로 잡았다고? 쩍! “고래인 줄…”

입력 2013-08-13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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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kg 초대형 참치.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420kg 초대형 참치’

420kg 초대형 참치가 한 낚시꾼에게 잡혔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사는 청년 그렉 루니는 지난달 31일 약 3시간 동안의 사투 끝에 420kg의 초대형 참치를 잡았다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루니는 매사추세츠 케이프 코드로 낚시 여행을 갔다. 보트에서 낚시를 하던 그는 낚싯바늘에서 엄청난 무게를 느꼈다.

고군분투 끝에 낚은 것은 초대형 참치. 무게는 420kg에 길이는 2.7m가 넘었다. 올해 그 직역에서 잡힌 참치 중엔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행운의 사나이가 된 루니는 “어깨와 팔을 잘 움직이질 못하겠다”며 참치의 무게를 증언했다.

‘420kg 초대형 참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420kg 초대형 참치, 어마어마하네요”, “420kg 초대형 참치, 낚시대가 멀쩡한 게 이상할 정도”, “420kg 초대형 참치가 달려든다면…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420kg 초대형 참치, 고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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