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씨름 스트레스 “씨름 1초 패배, 영혼이 나간 것 같아…”

입력 2013-08-14 13:56: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혁이 씨름 굴욕에 버럭했다.

장혁은 13일 방송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배우 박은혜, 홍은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벌어졌던 씨름 대결 패배의 스트레스를 표출해 웃음을 준 것.

앞서 장혁은 ‘진짜 사나이’에서 씨름 전문가를 자처하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지만 그는 본 대결에서 모래판에 내다꽂히는 굴욕을 맛봤다.

MC 봉태규는 “얼마 전에 TV에서 씨름 1초 패배하는 모습을 봤다. 몇 번이나 보여주더라. 그때 기분 어땠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흥분하며 “사실 내가 씨름 선수로 나갈 것이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나가게 됐는데 상대 선수가 도발을 해, 영혼이 나간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장혁 씨름 스트레스 표출에 누리꾼들은 “장혁 씨름 스트레스 정말 웃겼어요”, “장혁 씨름 스트레스 받긴 받았나 보다”, “장혁 씨름 스트레스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은혜는 남편이 재벌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SBS ‘화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