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19금 티저 공개, 얼마나 야하길래…누리꾼 ‘시끌’

입력 2013-08-16 14: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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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 티저 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승리 19금 티저 영상…음원 발표 전 시끌’

솔로 컴백을 앞둔 그룹 빅뱅 승리의 파격적인 19금 티저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의 19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YG에 따르면 ‘LET’S TALK ABOUT LOVE’는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과 태양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세 명이 함께 부른 곡은 빅뱅 데뷔 이후 7년 만에 처음 소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이 19금 음원은 아니지만, 이례적으로 19금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오는 19일 공개될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 뮤직비디오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승리가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으며, 남녀 모델과 오브제가 등장해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화면을 구성했다. 자발적으로 19금 심의를 신청한 이번 티저 영상은 정식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볼 수 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승리 티저 영상, 너무 선정적이다”, “승리 솔로 티저 영상, 저게 야동인가 티저인가”, “승리 티저 영상 너무 야한거 아냐?”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19금 인증 절차를 거치니 문제될 건 없다”, “승리 티저 영상,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는 것일 뿐”, “승리 티저 영상, 걸그룹 노출 의상을 생각하면 뭐…” 등의 반응도 있었다.

승리의 새 앨범 ‘LET’S TALK ABOUT LOVE’는 19일 온라인 음원으로 먼저 발표 후, 21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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