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씨엘-이승환, 바비킴-다듀, 양희은-김예림 등 ‘볼거리 풍성’

입력 2013-08-17 1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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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씨엘’

‘슈퍼매치’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서는 양희은 YB 이현도 바비킴 이승환 등 선배팀과 김태우 클래지콰이 다이나믹듀오 씨엘 김예림 등 후배팀 총 10팀이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배팀과 후배팀이 각각 짝을 이뤄 ‘콜라보레이션’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들은 팀을 나누기 위한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여기서 씨엘은 25점 만점에 20점을 받으며 선배들이 선택한 1위로 선정됐다.

1위에 오른 씨엘은 함께하고픈 선배로 이승환을 선택했다. 그는 “처음부터 한 선배만 생각했다.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라 차선책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환도 “평소에 찾아보던 후배”라고 말했다.

씨엘은 “이승환 선배님이 공연의 신이라, 공연하듯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승환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씨엘과 함께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슈퍼매치 씨엘’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매치 씨엘, 이승환과 정말 잘 어울릴 듯”, “슈퍼매치 씨엘, 다른 팀들도 기대된다”, “슈퍼매치 씨엘, 볼만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희은은 김예림과, 바비킴은 다이나믹 듀오와, YB는 클래지콰이, 이현도는 김태우와 각각 팀을 이뤘다.
사진|슈퍼매치 씨엘. SBS ‘슈퍼매치’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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