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계속되고 있는 폭염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낮 최고 기온이 서울 34도, 대구 37도, 부산 33도, 광주 35도, 제주 34도 등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밤에는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요일인 28일 아침과 밤에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 뒤 다음 주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 폭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말 폭염, 비야 많이 와라”, “주말 폭염, 이제 좀 시원해졌으면…”, “주말 폭염, 열대야만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