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폭발 ‘사쿠라지마 화구 화산재 시내 뒤덮어’ 혼란

입력 2013-08-18 20:39: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 화산 사쿠라지마 화구 폭발. 사진=NHK 관련보도 캡처

‘일본 화산 폭발’
‘사쿠라지마 화구 화산재, 가고시마 시내 뒤덮어’

일본 화산이 폭발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오후 4시31분 사쿠라지마 화구에서 중간 규모의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 측은 “사쿠라지마 이번 화산 폭발은 올해만 500번째 일어났다. 사쿠라지마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연기”라고 전했다.

일본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가 남동쪽의 바람에 날리면서 가고시마 시 중심부는 화산재로 뒤덮였다.

화산재로 인해 상공이 어두워져 우산을 쓴 행인과 라이트를 켜고 주행하는 차들이 목격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재산이나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 화산 사쿠라지마 화구 폭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화산 사쿠라지마 화구 폭발, 무섭다” “일본 화산 사쿠라지마 화구 폭발, 한국까지 화산재가 날리진 않겠지?” “일본 화산 사쿠라지마 화구 폭발, 인명피해는 많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