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탈퇴 이유에 대해 밝혀 시선을 모았다.
선미는 최근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로 컴백을 앞두고 원더걸스 활동 중단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선미는 원더걸스 탈퇴에 대해 “탈퇴가 아닌 활동 중단이었다”며 “뒤를 되돌아보고 싶었다. 가수가 너무 되고 싶었고 그래서 원더걸스로 데뷔해 너무 좋았다. 운 좋게 데뷔와 동시에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기계적으로 이 무대 저 무대 오르다 보니 싫었다. 벌써 이런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과감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선미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은 “선미 활동 중단 이유 자기만의 사정이 있었겠지”, “선미 활동 중단 이유 생각이 많았나 보다”, “선미 활동 중단 이유 하지만 이제 솔로 활동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