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파격적인 공약 “’루비반지’ 35% 넘으면 임요한과 결혼”

입력 2013-08-19 1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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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임요한과의 결혼을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웠다. 사진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가연, 파격적인 공약 “’루비반지’ 35% 넘으면 임요한과 결혼”

배우 김가연이 임요한과의 결혼을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출연 배우들과 함께 인터뷰가 진해오댔다.

이날 인터뷰 중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김가연은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라 남자친구(임요환)와 고민을 해봤다”고 발혔다.

이어 김가연은 “시청률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면서 “최고 시청률 35% 넘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를 듣고 있던 정동환과 김서라는 “결혼하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가연의 파격적인 공약에 누리꾼들은 “루비반지 김가연, 임요한과 빨리 결혼하세요”, “루비반지 꼭 대박나야겟네”, “김가영 임요한 결혼이 공약이라니…시청률 나오지 않오면 어쩌려고”, “루비반지 김가연 임요한 결혼, 시청률 상관없이 빨리 골인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첫 방송예정인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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