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손편지, “3년7개월 기다려줘 고맙다”

입력 2013-08-21 1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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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손편지

걸그룹 원더걸스 전(前) 멤버 선미가 솔로 가수로서 컴백 무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선미는 21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손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선미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선미는 “3년7개월이란 시간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선미는 “드디어 내일이 첫 방송입니다! 오랜만에 만날 생각을 하니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얘기도 많지만 이제 서로 만날 시간이 많이 있으니 차근차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라며 "3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팬 분들께도 저에게도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꼭 보여드릴게요. 내일 만나요”라며 애정 어린 손편지를 전했다.

선미 손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손편지, 기대된다” “선미 손편지, 글씨 예쁘네” “선미 손편지, 컴백 기다리고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일 솔로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선미 팬까페,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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