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이 결혼식은 물론 집들이까지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태지는 21일 서태지닷컴을 통해 “얼마 전 가족들끼리 모여서 뜻깊은 결혼식도 잘 올렸고 집들이 겸해서 여러 지인도 초대하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이제는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게 되니까 예전에 혼자 지내며 작업할 때보다 혹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고 내심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의외로 예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작업이 되더라. 다행이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태지는 “꼭 멋진 9집 들고 찾아 가겠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서태지 집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집들이, 누가 갔을까” “서태지 집들이에 초대된 지인들 궁금하다” “서태지 집들이까지 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