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방송서 훈남 아들 자랑 “엄마 지킴이”

입력 2013-08-22 08: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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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방송서 훈남 아들 자랑 “엄마 지킴이”

배우 장신영이 아들 자랑 모습이 전파를 탔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 중인 장신영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장신영은 “아들이 엄마가 유명한 연기자인 걸 아들이 아느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이제 좀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신영은 “아들이 ‘언제 끝나냐, 왜 집에 안들어오냐, 지금 방송보고 있다’고 계속 관리를 한다”면서 “방송에서 날 괴롭히는 신이 나오면 아들이 ‘내가 그 아줌마 때려주겠다’고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장신영은 “노출신은 못 하겠다.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어떻게 볼지 걱정된다”며 지난 2006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것에 대해서는 “힘들 때는 위로의 소리도 안 들렸는데, 스스로 깼던 것 같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 7일 황금의 제국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강경준과 열애설을 공식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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