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심유라 근황… ‘길거리 캐스팅 봇물터질 핫한 비주얼’

입력 2013-08-23 1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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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심유라 근황’

렛미인 심유라 근황… ‘길거리 캐스팅 봇물터질 핫한 비주얼’

‘렛미인3’ 심유라의 근황이 화제다.

오목가슴녀 심유라는 지난 1일 스토리온 ‘렛미인3’의 ‘어글리 코리아’ 편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돼 못생긴 외모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심유라는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녀가 한국에 방문한 이유는 미국에서의 각종 차별과 무시 때문.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의 긴 턱과 비대칭 이목구비 등 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폭력에 시달렸다고.

심유라는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미국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기회가 있었으나, 힘든 가정 형편으로 전문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그는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으나 못생긴 외모 탓에 58번이나 낙방했다고.

심유라는 마지막 희망으로 ‘렛미인’을 사연을 보냈다. 이어 렛미인 닥터스는 그녀에게 렛미인이 될 기회를 선물했고, 그녀의 놀라운 메이크오버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렛미인 심유라 근황’이라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 당시의 심유라 모습과 최근 다양한 곳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심유라의 근황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심유라 근황 대박”, “렛미인 심유라 근황…멋지게 사세요”, “렛미인 심유라 근황… 내 외모도 좀!”, “렛미인 심유라 근황…진짜 얼굴이 몰라보게 예뻐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렛미인 심유라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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