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이자 작곡가 유은성은 24일 오후 4시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본식 사진 속 두 사람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우아미를 강조한 김정화의 아름다움과 남성스러움이 가득한 유은성의 본식 사진은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이 맡아 위트 있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축가는 신랑 유은성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밀알장애우 여러분이 수화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NGO 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신랑, 신부에게 보내는 따뜻한 축사는 기아대책기구의 정정섭 회장이 전했다.
특히 축가 후에는 신랑 유은성이 신부 김정화에게 보내는 감동의 편지를 낭독, 김정화를 눈물짓게 했다.
김정화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며 “사랑과 축복으로 지켜봐주신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에 누리꾼들은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잘 어울려요”,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평생 짝꿍을 만난 것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26일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 제공|S.A.L.T.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