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정재형 양복 ‘반바지 양복 해달라더니…평범?’

입력 2013-08-26 09: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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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정재형에게 양복을 선물했다.

이효리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형오빠 양복 한벌 해준다고 만났는데 막 껴입고 땡깡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재형이 양복을 입고 있는 모습과 그를 바라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나있는 정재형 표정과 달리 못마땅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9월 결혼을 앞둔 이상순과 이효리는 정재형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 발표 후 정재형은 트위터를 통해 “반바지 양복을 사달라”고 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효리 정재형 양복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정재형 양복 사진 정말 재미있네요”, “이효리 정재형 양복 티격태격 귀여운 두 사람, 반바지 양복이 아니네요?”, “이효리 정재형 양복 사이 좋은 두 사람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가 이상순은 9월 가족 친지들만 모여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두 사람은 결혼과 관련된 협찬은 모두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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