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놀라지마 쉬는 날이 무려…꺄!’

입력 2013-08-28 10:49: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내년부터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놀라지마 쉬는 날이 무려…꺄!’

내년부터 대체휴일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명절 연휴가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안전행정부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체휴일제 시행을 골자로 한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설을 비롯해 추석·어린이날 등이 토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첫 번째 평일이 공휴일로 지정된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에는 내년 추석 연휴가 하루 늘어나 5일간 쉴 수 있게될 예정이다. 또 이는 향후 10년 간 11일의 공휴일이 증가하는 셈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우와 대박”,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내년 말고 올해부터 당장!”,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이번 추석연휴도 꿀인데 내년도 꿀”,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행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