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일 손자 김한솔, 프랑스 명문 파리 정치대학 입학

입력 2013-08-28 1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일 손자 김한솔의 TV인터뷰 모습. 사진=채널A 보도영상 캡쳐

[동아닷컴]

故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18)이 프랑스 명문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한솔이 파리 정치대학(시앙스포)에 합격해 이 학교 르아브르 캠퍼스에서 3년 과정 아시아·유럽 프로그램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리 정치대학은 프랑스 주요 정치인과 외교관들을 배출한 곳으로 프랑수아 미테랑, 자크 시라크 등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도 이 대학 출신이다.

김한솔은 이 대학에서 법과 역사, 정치, 국제관계 등을 배우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리 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에는 32개국 200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 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