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베드신 과거 발언 “벗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입력 2013-08-29 0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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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과 지성의 베드신

‘신소율 베드신 과거 발언’

배우 신소율의 베드신 관련 과거 발언이 화제다.

신소율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지성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당시 영화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을 보면 신소율은 청바지만 입고 상반신은 탈의한 상태로 지성과 격렬한 애정 신을 벌였다.

이 장면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돈 한 푼 벌지 못하는 남자 현승(지성 분)을 과감히 차버리고 벤츠로 갈아탄 전 여친 소윤(신소율 분)이 현승을 괴롭히며 상상 속 소윤이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며 유혹하는 장면이다.

신소율은 베드신 촬영에 대해 “실제로 찍고보니 베드신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현승(지성)이와 마음 아픈 사연을 나누는 게 더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노출 장면은 신경쓰이지 않는다. 영화를 찍고 나니 외로워졌고 사랑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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