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과거 토니안과 삼각관계 고백 “누군지 말할 수 있어”

입력 2013-09-03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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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과거 토니안과 삼각관계 고백 “누군지 말할 수 있어”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토니안과 삼각관계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문희준은 최근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과거사를 폭로했다.

멤버들의 우정을 더욱 다지기 위해 MT를 떠난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멤버 파악능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한 여인과 삼각관계에 빠진다면 문희준이 절대 경쟁하고 싶지 않은 멤버’라는 질문이 나왔다. 사전에 문희준이 대답한 내용은 ‘또 그러고 싶지 않다’였고, 이 말에 놀라는 멤버들에게 문희준은 “토니안과 나는 매번 삼각관계에 빠졌었다”고 설명했다.

그 사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토니안은 문희준에게 다가가 “그 사람이 누구냐”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문희준은 “여기서 말할까? 난 솔로라 말할 수 있다”고 소리쳐 토니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문희준은 “이것도 맞추기 할까?”라며 즉석에서 문제를 만들려 했고, 토니안은 “안돼, 안돼”라고 소스라쳐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문희준과 토니안의 삼각관계 진실과 함께 ‘핫젝갓알지’의 멤버 파악능력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는 이번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3일 밤 11시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제공ㅣQTV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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