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류덕환 특별출연… 주원의 형 맞나?

굿닥터.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류덕환이 드라마 ‘굿닥터’에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3일 방송분에서는 처음으로 차윤서(문채원 분) 옆에서 수술 어시스트를 맡은 박시온(주원 분)이 어지러움을 느꼈다.

박시온은 첫 수술을 마치고는 얼떨떨한 듯 병원 앞 벤치에 앉아 쨍쨍 빛나는 햇빛을 쳐다봤고 옆에서 누군가 박시온에게 말을 걸었다.

류덕환은 첫 수술을 했다는 박시온 옆에 앉아 응원하며 “토끼가 겁이 많은 것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빠르고 영리한 동물이다”라고 말하며 다독여줬다.

이후 류덕환은 박시온에게 "손톱이 남자치고는 참 예쁘게 생겼네요. 꼭 초승달 같아요"라며 박시온의 형이 해줬던 말을 해 형임을 짐작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