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곽지민은 누구? ‘사마리아’의 그녀

입력 2013-09-04 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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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민 굿닥터 깜짝 출연’

배우 곽지민이 화제로 떠올랐다.

곽지민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임산부 역할로 출연했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에 출연한 곽지민은 태아에게 낭종이 생겨 고민하는 임산부 수진 역을 열연했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의 곽지민이 이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자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곽지민은 지난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데뷔했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은 김기덕 감독의 2004년 작품 ‘사마리아’다. 당시 19살이던 곽지민은 원조교제 여고생 역할을 능숙히 연기했다. 특히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주목받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국내 하이틴 배우 중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곽지민은 이후 영화 ‘소녀X소녀’, ‘링크’ , ‘웨딩스캔들’ 등에서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메리대구 공방전’, ‘아이 엠 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연극 ‘그 해 겨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Crossover’라는 프로젝트 앨범으로 가수활동을 한 이력도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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