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발렌틴, 52호…한시즌 최다 ‘-3’
ML선 데이비스 47호·카브레라 43호 팽팽
일본과 미국은 한국과 달리 홈런으로 들썩이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외국인선수 블라디미르 발렌틴은 5일 현재 52홈런으로 일본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5개)까지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대팀의 집중견제 속에 지난달 30일 요코하마전에서 홈런을 친 뒤 빈손에 그치고 있지만, 1964년 오 사다하루(왕정치·전 요미우리)와 2001년 터피 로즈(전 긴테쓰), 2002년 알렉스 카브레라(전 세이부)에 이어 4번째로 한 시즌 55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의 이승엽(삼성)이 2003년 세운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6개)까지도 넘볼 수 있는 페이스다. 다만 이방인에게 배타적인 일본프로야구 특유의 텃세가 이번에도 발렌틴에게 작용하고 있어 55홈런을 넘어서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볼티모어의 크리스 데이비스가 5일(한국시간)까지 47홈런을 기록 중이어서 무난히 50홈런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2010년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이후 3년 만에 ‘50홈런 홈런왕’이 탄생하게 된다. 디트로이트 미겔 카브레라도 43홈런을 치고 있다.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44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올해는 2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벌써 43개의 아치를 그리며 데이비스를 추격하고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데이비스와 카브레라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점이다. 비록 추후 약물복용 사실이 발각돼 퇴색됐지만, 1998년 마크 맥과이어(전 세인트루이스)와 새미 소사(전 시카고 컵스)도 치열한 대포경쟁을 펼치며 각각 70홈런과 66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의 야구팬들은 두 팀의 승패만큼이나 두 선수의 홈런경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
ML선 데이비스 47호·카브레라 43호 팽팽
일본과 미국은 한국과 달리 홈런으로 들썩이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외국인선수 블라디미르 발렌틴은 5일 현재 52홈런으로 일본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5개)까지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대팀의 집중견제 속에 지난달 30일 요코하마전에서 홈런을 친 뒤 빈손에 그치고 있지만, 1964년 오 사다하루(왕정치·전 요미우리)와 2001년 터피 로즈(전 긴테쓰), 2002년 알렉스 카브레라(전 세이부)에 이어 4번째로 한 시즌 55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의 이승엽(삼성)이 2003년 세운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6개)까지도 넘볼 수 있는 페이스다. 다만 이방인에게 배타적인 일본프로야구 특유의 텃세가 이번에도 발렌틴에게 작용하고 있어 55홈런을 넘어서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볼티모어의 크리스 데이비스가 5일(한국시간)까지 47홈런을 기록 중이어서 무난히 50홈런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2010년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이후 3년 만에 ‘50홈런 홈런왕’이 탄생하게 된다. 디트로이트 미겔 카브레라도 43홈런을 치고 있다.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44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올해는 2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벌써 43개의 아치를 그리며 데이비스를 추격하고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데이비스와 카브레라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점이다. 비록 추후 약물복용 사실이 발각돼 퇴색됐지만, 1998년 마크 맥과이어(전 세인트루이스)와 새미 소사(전 시카고 컵스)도 치열한 대포경쟁을 펼치며 각각 70홈런과 66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의 야구팬들은 두 팀의 승패만큼이나 두 선수의 홈런경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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