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골 2도움 브라질, 호주에 6-0 대승

입력 2013-09-08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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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 1골 2도움’

‘신성’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가 맹활약 한 브라질이 호주에 6골 차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아레나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을 앞세워 6-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외에 주앙 아우베스(미네이루)가 2골, 라미레스(첼시), 알렉산드레 파투(코린치안스), 루이스 쿠스타보(볼프스부르크)가 각각 한 골씩을 터뜨렸다.

전반 8분과 33분 주앙 아우베스의 연속골로 앞서 나간 브라질은 35분 네이마르의 추가골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브라질의 화력은 후반에도 식을 줄 몰랐다. 후반 13분 라미레스, 후반 27분 알렉산드레 파투, 후반 38분 루이스 쿠스타보의 릴레이 골이 터지며 호주의 얼을 뺐다.

네이마르는 이날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데 이어 5,6번 째 골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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