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 권혁찬) 11회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이 로맨틱한 돌발포옹을 할 예정이다.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껴안는다. 놀란 태공실을 꼭 끌어안고 있는 주중원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 말미 주중원은 “태양, 내가 너를 사랑하나 봐. 너 이제 어쩔래”라고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태공실에게 고백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포옹신이 포착돼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예감케 한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소지섭과 공효진이 이뤄질듯 이뤄지지 않는 러브라인을 애틋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며 “포옹신으로 한층 더 가까워질 소공커플의 달달한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소지섭 돌발포옹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돌발포옹 나도 좀 안아주세요”, “소지섭 돌발포옹 강사탕은 어쩌나…”, “소지섭 돌발포옹 오늘 설레서 잠 못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본팩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