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파격 공약 “‘짓’ 1000만 관객 돌파하면…”

입력 2013-09-12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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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서태화 짓’

서태화, 파격 공약 “‘짓’ 1000만 관객 돌파하면…”

배우 서태화가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영화 ‘짓’에 출연한 주연배우 김희정과 서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부부 연기를 하는 두 사람이 닮았다. 이 참에 진짜 부부가 돼 보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서태화는 “1000만 관객 돌파하면 김희정과 결혼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 말에 김희정은 코웃음을 치며 “내 허락 없이 북치고 장구치고 한다”고 응수했다.

영화 ‘짓’은 주희(김희정 분)가 자신의 제자 연미(서은아)와 남편 동혁(서태화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도 연미를 집으로 끌어들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된다.

사진|‘김희정 서태화 짓’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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