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수미, “양요섭 복근, 휴대폰 바탕화면”

입력 2013-09-12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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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수미’

성악가 조수미가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에게 호감을 보였다.

조수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수미는 “양요섭을 좋아하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양요섭의 복근 사진을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설정해 놨다”고 고백했다. 이어 “요섭 군은 귀엽고 노래도 잘 한다”고 덧붙였다.

조수미는 “우리가 이번에 공연을 함께 한다. ‘파크콘서트’라는 무대에 같이 오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오늘 홍보 때문에 나온 건가”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조수미는 그런 거 안 한다. 돈 문제로는 초월하신 분이다. 나도 그런 거 안 물어보지 않느냐”고 말했다.

조수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조수미, 도대체 재산이 얼마길래?”, “라디오스타 조수미, 양요섭이랑 무대 어떨까?”, “라디오스타 조수미, 솔직담백한 토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조수미를 비롯해 JK김동욱, 강타, 엠블랙의 지오가 출연해 ‘나는 개랑 산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사진|‘라디오스타 조수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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