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 반말+함익병 딸 공개…‘자기야’ 시청률 상승

입력 2013-09-13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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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성 반말+함익병 딸 공개

임효성 반말+함익병 딸 공개

슈의 남편이자 농구 선수인 임효성의 반말과 함익병의 미모의 딸 공개에 힘입어 '자기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는 전국기준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6.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가 전국기준 8.6%,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 2.7%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나름의 선방이다.

동시간대 1위인 '해피투게더3'과 0.9%의 근소한 차이다.

이날 방송에는 슈의 남편인 임효성이 처가를 방문해 장모 박선자 씨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효성은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를 부르며 "뭐했어? 잘 안 들려? 보청기 하나 해야겠는데?"라면서 반말로 대화를 이어 나갔다.

또 임효성은 반말로 "엄마 배고파. 밥 줘. 밥할 때 햄도 좀 구워줘"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현준은 "놀랍다. 리틀 함익병 같다"고 전했다.

항익병 역시 숨겨놓은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이날 함익병은 부엌 한켠에 있는 무와 파를 발견하고 장모에게 "이거 무 김치 담그려고 하세요?"라고 물었고 장모는 "아니, 은영이 한테 보낼 거다"라며 함익병의 딸을 언급했다.

이에 함익병은 장모 권난섭과 함께 파를 다듬기 시작했고 "아빠가 자기 먹이려고 파 썰고 있는 거 알기는 할까?"라고 중얼거렸다. 이때 화면에는 함익병의 딸 함은영 양의 모습이 나타났다. 함은영 양은 얼굴이 공개되며 수지, 태연, 크리스탈 등 미모의 걸그룹 멤버와 비교되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 캡처(임효성 반말, 함익병 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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