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홍기보다 박형식…궁금해요”

입력 2013-09-13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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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박형식에게 호감

후지이 미나-박형식 호감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박형식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후지이 미나는 12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했다.

이들은 가수 가희와 함께 시청자의 사연을 토대로 연기를 선보이며 입담을 뽐냈다.

박형식은 "평소 남자들 밖에 없는 군대에서만 촬영하다가 가희 누나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기분이 좋았다. 박형식처럼 멋있는 분과 연기를 해 좋았다"며 웃었다.

이 말을 들은 MC 김성주는 "이홍기와 박형식 두 사람 중 한 명만 택한다면 누가 더 좋냐"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와 4개월동안 함께 했고 박형식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궁금하다"고 사심을 밝혔다.

박형식은 "알려드릴 의향이 참 많다. 숨겨진 면이 참 많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가 박형식을? 박형식 좋겠네", "박형식 대세답다", "후이지 미나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스토리쇼 화수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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