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 연하 女기자와 열애…“결혼은 당사자 감정이 중요” 과거발언

입력 2013-09-13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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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스포츠동아DB

백윤식, 과거 발언 주목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 연기자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백윤식은 2011년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에서 자녀들의 배우자 선택 시 절대 허락 못하는 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백윤식은 “그런 것은 없다. 당사자가 좋으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은 당사자들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자녀가 좋다면 나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며느리인 연기자 정시아에 대해 “모두 마음에 든다. 설사 마음에 안들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어른들이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부터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여기자와 열애 중이다. 아들인 백도빈과 며느리인 정시아도 이를 알고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백윤식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버지 백윤식의 사랑을 응원하다니, 백도빈-정시아도 멋지다", "백도빈-정시아 부부, 진짜 마음이 어떨까?", "아무리 그래도 네 살 차이 시아버지 여자 친구는 좀", "배우라 그런가? 백도빈-정시아, 정말 쿨한 아들과 며느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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