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과거 발언 “시아버지 실제로는…”

입력 2013-09-13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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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 방송 기자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그 가운데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한 매체는 백윤식과 지상파 방송사 기자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백윤식 측은 열애설을 인정했고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정시아는 2009년 백도빈과의 결혼을 앞두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시아버지 백윤식에 대해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있게 나오시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가정적인 분”이라며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안다고 하던데, 백도빈 역시 아버지를 닮아서 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시아는 “외동딸로 조용하게 살아와서, 결혼하면 시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북적대며 살고 싶다”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백윤식은 백도빈 정시아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아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은 “백윤식 열애 인정 멋있네요”, “시아버지 열애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백도빈 정시아 행복해보여 보기 좋은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놀러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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