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가장 큰 개와 비교해보니?’ 경악

입력 2013-09-13 1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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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밀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SBS ‘생생 지구촌’은 13일 2014년 등재된 기네스북에 신기록을 소개했다.

이 중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북에 오른 ‘밀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로 선정된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치와와 ‘밀리’는 키 3.8인치(약 9cm)에 불과하다.

태어났을 때는 티스푼에 들어갈 정도로 작았고, 현재 다 자란 크기가 운동화 한 짝 보다 더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사는 ‘자이언트 조지’다.

2010년 SBS ‘TV동물농장’에도 소개된 바 있는 그레이트 데인 종인 자이언트 조지는 발에서 어깨까지 키가 1m 9cm이고, 몸 길이가 2m 21cm에 달한다.

조지는 개가 아니라 말에 가까우며 킹 사이즈 전용 침대가 있고 웬만한 사람보다 앉은 키가 더 크다.

식사량도 어마어마하다. 한달에 사료 총 4포대, 일주일 18kg의 사료를 먹어 치운다고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숨으면 못 찾을 듯”, “세상에서 작은 개, 가장 큰 개…크기 차이가 굉장하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기네스에 오를만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진짜 개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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