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총 겨누고 웃는 여자 사진 공개 ‘페이스북 발칵’

최근 아이에게 총을 겨누고 웃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진은 아르헨티나에서 개설된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된 것으로 엄마로 보이는 여자가 아직 2살도 안 되어 보이는 아이를 안고 머리게 총을 겨누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녀의 끔찍한 미소.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사진의 출처를 추적하기 시작했지만 아르헨티나 사용자의 계정에 올랐다는 것 외에는 추가정보가 전혀 없는 탓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또 아직까지 사진 속 여자를 알아보는 사람도 나타나지 있지 않다고.

사진을 보고 사건을 고발한 사람은 가정폭력피해사례를 소개하는 한 전문블로그의 운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매우 충격적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면서 “여자가 총기의 위험성을 충분히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