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진영 이상형 발언 “얼굴은 동양적, 몸매는 남미 쪽이 좋다”

입력 2013-09-17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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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 발표. 동아닷컴DB

박진영 9살 연하의 일반인과 내달 10일 결혼…과거 발언 주목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끈다.

박진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박진영은 “아무리 외모가 예쁜 것보다 대화가 통하고 자기 세계가 있는 여자가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눈코입이 큰 여자를 안 좋아했다. 이목구비가 작으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고 했다.

또 박진영은 “동양적인 외모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얼굴을 동양적이지만 몸은 남미 쪽이 좋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달 10일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박진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 축하드려요”, “박진영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박진영 역시 능력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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