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육아 도전’… 날 보러와요서 보모 변신

입력 2013-09-19 1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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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준영 육아 도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출신 정준영이 생애 첫 베이비시터에 도전했다.
 
정준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TV 추석특집 ‘스타 베이비시터 날 보러와요’에 출연해 미군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삼형제 이안 헤이든 링컨의 베이비시터로 나섰다.
 
이날 정준영은 직접 준비한 옷을 아이들에게 입히고 막내의 기저귀까지 척척 갈아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준영은 삼형제와 함께 마트를 다녀와 떡볶이까지 만들어주기도 했다.
  
다음날 오전 아이들은 정준영의 도움 속에 씻고 아침밥까지 먹었고, 유치원에 갈 시간이 되자 정준영은 아이들을 데리고 유치원차 탑승 장소로 나섰다.
 
하루 만에 정준영과 정이 들어 헤어지기 싫은 헤이든은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광경을 목격한 헤이든의 엄마는 “3년 동안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다. 도대체 뭐하고 놀아준 건지 궁금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정준영 육아 도전’을 접한 누리꾼은 ‘정준영 완전 호감이네’, ‘정준영 육아 도전 잘 봤어요’, ‘정준영 육아 도전 완전 재미있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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